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창환 / 장안대 교수, 김병민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대면 대선 출마 선언.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오늘 본격 개막한 가운데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. 선언문을 통해서 앞서 보신 대로 억강부약의 정치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는데 나이트 포커스,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,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코로나 시국입니다마는 이렇게 좀 여야 대선 후보 가운데 온라인, 비대면 방식으로 출마를 밝힌 건 처음이지 않습니까? 가성비로 본다면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굉장히 차별성 있는 출마 선언이었다,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. 그러니까 비대면인 것 자체가 사실은 코로나 이유도 있지만 윤석열 전 총장의 출마선언이 며칠 전에 있었잖아요. 그것과 대비되는 그런 행보였다. 그래서 꽃다발도 환호성도 없는 그런 출마선언이었는데. 일단 시간대도 오전 7시 반, 출근시간대에 맞춰서 했어요. <br /> <br />내용은 둘째치고 형식만 놓고 보면 또 하나 주목할 점이 있는데 윤 전 총장이 본인이 원했는지 안 원했는지는 모르지만 현역 국회의원 스물네 분을 뒤에 놓고 출마선언을 했어요. 그런데 이재명 지사는 그거 없었거든요. 이게 지금 민주당 내에 사실은 반이재명 연대, 후보 단일화, 이런 얘기까지 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만약에 이재명 지사가 뒤에 현역 의원 몇 십 명을 갖다가 세워놓고 출마선언을 했다. 소위 말해서 세 과시를 했다. 그랬으면 당내 경선이 소위 이재명 대 반이재명이 더 강화됐을 텐데 그런 것들이 일정 없었다는 말이에요. 그런 점에서 당내의 소위 반이재명계를 자극하지도 않았고 그러면서도 차별성을 보여주는. 그래서 형식면에 있어서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,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보면 대권 재수이기도 하지 않습니까?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김병민 위원에게 질문하기 전에 짧게 한번 선언문 내용 일부 듣고 나서 위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오늘 영상을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. 저는 두 번 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12220119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